오늘 외출하실 때는 어제보다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벌써 21.3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나 높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 등 일부 지역으로 '나쁨' 수준이 예보돼 있는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동안에는 비교적 대기 확산이 원활해 농도가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는 밤부터는 중서부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 있으니까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높은 기온으로 대기 불안정해지는 오후에는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더 덥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고온현상이 점점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1410423877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